본의(?)아니게부지불식간에집으로데려왔던아기고양이
꼬리끝이꺽인아기고양이를
울나나가스트레스를너무받으니까..’어디좋은집에다입양시켜야지..’
그런데장마에더위에하루하루미루다보니훌쩍한달이지나버렸습니다.
아직작은냥이라앤과앤디인형을제전용소파로여기는군요.츳츳,
그러다가내가카메라를들이대니호기심발동해서일어납니다.
목걸이는잃어버린예예것을이름도안바꾸고그냥차고있어요.
평촌롯데애견센타에가서냥이나강쥐간식캔몇개만사도멋진이름표를만들어준다고하는데..
(골목안미니마트의강쥐가멋진목걸이를하고있어서물어봤어요.평촌롯데식품관2층이랍니다.)
언제시간내서가봐야겠죠.
이제이름도지었으니까요.(나나야,미안해~~)
‘꼬리끝이꺽인꼬꼬마냥이’를줄여서’꼬꼬’-‘꼬야’라고부르고있습니다.
"시러,시러~~난엄청씩씩하게잘자랄건데..이름바꿔주세요~~~~!!"
"뗏,니똥치우는하녀옴마맘이닷."
털색이쵸콜렛색이라’쵸코’라고부를까?우아하게’재즈’라고부를까?하다가젤부르기쉬운이름으로낙점한거야.
"네이름은’꼬’란다."
"자꾸이름바꿔달라고떼쓰면아예네집을바꿔줄거얍!"(엄포탕탕무서운하녀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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