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씨와둘이서음식맛있다고소문난호텔에가서우아한점심을먹었다.조용한시간을택한다고점심시간이지난늦은점심을먹으러갔다.
예약된자리를안내받으며입장하는중.도심한가운데인데,조용하고아늑하다.삼정호텔은친한동생주영이가유학하고와서첫직장이었는데,프론트데스크에서근무하며호텔프론트에서겪은일화들을특유의재담을섞어아주재미나게들려주곤하던기억이난다.그삼정호텔.
호텔식사권도선물들을많이하나보다(?)이식사권은영주씨올케가선물한거다.
덩달아나까지멋진경험을했다.
우선테이블이티끌하나없이깨끗하고단정하게세팅이되어있었는데어찌된게나이프들을세워놓았다.
요즘은이렇게하는건가?
이접시사진찍기전에내가멜론을먼저집어먹어버렸다.그래서초록색이없다.완벽한전채접시였는데..후,
스프접시옆으로나이프가세워져있는거보이시죠?
음음..스프부드럽고섬세하고,진짜맛있다!
영주씨인증샷.사진안찍겠다고했다가..’앗,인증샷은찍어서올케한테보여줘야지!’
와인은칠레산과프랑스산두가지중에고르라고해서칠레산으로칠레와인이맛있으니까.
샐러드
메인접시.스테이크도먹기좋게작은크기로-것도하트모양으로!두조각.대하한마리.음식이담긴모습도예술이다.
커피와디저트
우아한식사를느긋하게즐기고나니,기념품이라며선물을준다.삼정베이커리의쿠키박스.
사소하지만세심하고엄청기분이좋았다.
호텔세면대가멋있어서한장찰칵@!
삼정호텔전경
호텔에서밥먹고,강남터미널상가구경을갔었다.오랜만에들린터미널상가는여전히사람이많다.아마내짐작으론일년내내불황을모르는곳이바로이강남터미널지하상가인듯하다.지하상가에서는구경하느라사진찍을여가도없었고,대신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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