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동 포장마차

전시회오프닝을보러나갔던날.집으로돌아오는버스를타기위해조바심내며길을건너시청앞버스정류장으로걷다가본풍경.

북창동하면내기억엔포장마차부터떠오르는곳인데,지금도여전히포장마차들이있는걸보고순간마음이울컥해졌다.

기억속의포장마차보다는업그레이드된,

그래도맞아,여기가북창동이지.

변하는것은변화하더라도언제나그리운풍경만은서서히아주조금씩만바뀌어갔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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