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이낳은아기는전부세마리예요.네마리인줄알았는데,누군가한마리를데려간것일까요?
세마리가생김새도다르지만크기도다릅니다.
그중젤귀엽게생기고덩치도젤큰아기냥이예요.
엠과아기냥이들은제욕실밖수도계량기가있는큼큼한곳에자리를잡았습니다.
그래도비를피할수있는곳이니라,제가여기다사료그릇을내다놓으면세마리가달려듭니다.다른아기들은저랑눈이마주치기가무섭게달아나는데,덩치큰먹보인이냥이는제폰카에도아랑곳없이먹는데집중합니다.
작은접시에다물에불린아기들사료를따로줬는데..
이먹보는아예어미밥그릇속으로들어갔어요.
"으암,음냥냥냠..바사삭뽀삭.."
아그작아그작씹는소리가신나게들립니다.
어느정도먹고입맛다시며그릇밖을빠져나오다가…
‘어,여기맘마가또있잖아!’
이건어떤맛일깡?…’이건부드럽고촉촉해…’
‘음냠냠…’
‘아줌마,내가이거다먹어요.넹?엄마랑다른형제들도같이?’
아기는아기입니다.호기심에사료를집중맛본다음,이젠좁은욕실창틈으로사진찍는제가궁금한거예요.빤히쳐다봐요.뒤에또한마리더있는거보이세요?
아주사랑스러운먹방입니다.
제가욕실창을닫고잠시후에내다보니아기들사료접시는깨끗이비워졌어요!
*여기사진들핸폰으로찍은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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