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별헤는 밤
BY esse21 ON 5. 27, 2015
시중심가에서하는종합사회복지관바자회는여러번참가해보았지만,동네주민들과함께하는장애인복지관바자회는처음입니다.
사실산꼭대기동네로이사온뒤로는이런동네행사는거의참석을못하고지냈습니다.
그러다일과끝나고오다보니프랭카드가보입니다.
문원동초입에는청소년수련관장애인복지관보훈회관과천문화원노인복지관이런기관들이근거리에다모여있습니다.
일단디카와비상금을챙기러집으로들어갔다가다시나왔어요.
동화책저자싸인설명회가열리고있었는데,저자이름은잊어버렸어요.(죄송)행사장에들어서자마자아는이들과마주쳤기때문에..
문원동새마을부녀회에서열심히준비한먹거리장터.잔치국수파전순대떡볶기가문원밤하늘의별이돋아나기도전에완판.바자회이름이<문원의별헤는밤>인데,별하나헤아려보기도전에품절됨.해가길어져서?별이너무늦게보여서??내년에는좀더넉넉히준비해주셨으면좋겠어요.(물론저도더많이도울것임@)
마을카페<바오밥나무>의수제햄버거
한살림과천지부에서는현미가래떡과식혜,수정과를팔았어요.
장애인회원들의퀼트모임’퀼팅맘’에서만들어판매한퀼트소품들.요즘인기절정인에코백을비롯미니핸드백과지갑악세서리까지~쏠쏠히판매되었어요.
너무예뻐서저도이런소품들을만들어봐야겠어요.내가눈독들였던부엉이브로치는집에돈과디카챙기러다녀오는사이판매되고없네요.
윤미현시의원과영규씨~~
사실바자회에속옷사려고다시간건데,속옷은다팔리고없고,2천원짜리와이셔츠도거의다팔렸습니다.와이셔츠는전살일이없구요.구두는사이즈가한가지뿐이라그림의떡.물론다기부받은물품이구요.판매수익은전부장애인복지에쓰입니다.
옛날전철표로책갈피만들기.
오른쪽의초록물고기모양의책갈피는제가만든것.
솟대만들기는시간이걸릴것같아서통과,
천연모기약만들기도통과.(언니,왜실습안하고그냥가는거얏!ㅎㅎ)
우리동네자원봉사대어머니들기념사진찰칵~~
오프닝멘트를하는장애인협회회장님.
첫공연은무지개학교"바투카다"의타악기연주입니다.
기무사사령부장병밴드
키도크고잘생긴데다목소리도끝내준기무사밴드
인기짱~~똥과자(달고나)
울타리강남콩의아카펠라공연
무지개학교엄마들의우쿨렐라데뷰공연
과천최고의기타동아리’사랑과하모니’는여성-남성팀으로나눠서공연을했습니다.먼저여성팀.
‘사랑과하모니’공연을,것도이아저씨들의기타밴드공연을보기위해밤늦게까지-마지막까지붙잡혀있었습니다.그런데정말멋있어요.노래도너무잘부르고,선곡들도우리수준(중장년층)에딱맞는곡들만,추억들이모락모락..종로태화기독교사회관이랑남산도서관이랑,..으왕,내년에도또와야겠어요.한무리아줌마들(자원봉사자어머니들)이팬클럽을자처하니깐.(특히뒷줄의과천경찰서소속이신분들@!)공연끝나고우리자리로인사와주셨어요.
혼성으로마무리.앵콜,또앵콜
밤이늦었고낮에는더워도해가지면쌀쌀해요.이은미씨가마무리진행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