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in Delon의 여자 Mireille Darc

요즘프랑스에서는MireilleDarc이쓴책’Tantquebattramoncoeur’이화제가되고있습니다.MireilleDarc,그녀는15년동안알랭들롱과살았다고합니다.60이넘은나이지만은퇴를즐기지않고끊임없이무엇인가를하고있는그녀의이야기가방송가에화제가되고있습니다.그녀의책은알랭들롱을향한사랑의연가라고해도무색하지않으리만큼그미남배우를찬양하고있습니다.15년을살면서도항상자신이모자란존재라는의식을가졌었고알랭들롱이그녀를떠난후에겪어야했던고통도자신의존엄성을잃지않는한도에서잘묘사가되어있습니다.그녀는천성적으로심장이약한관계로아기를가질수없었고그래서항상알랭들롱에대한죄의식을가지고있었다고합니다.

500년전통의유교영향아래있는한국사회에서볼때우리는쉽게만나고쉽게헤어지는서양인들의관계를상스럽다고쉽게판단했던것같습니다.그런데어떻게보면그들은다른방법으로아름다운관계에다다르고있다는생각도듭니다.그녀는60이넘은나이지만3년전에한건축가와결혼한새신부이기도합니다.그래서많은프랑스의나이든독신녀들에게희망을불어넣어준여인이기도하다고합니다.지금은제3국의불행한사람들이나창녀들에게관심을가지고도큐멘타리를만드는일을하고있는데아름다운미모에도불구하고참으로겸손한여성임을느끼게해주었습니다.영화속의젊은미남알랭들롱이올해70세가되었다고합니다.책과관계된프로에초대되어나온알랭들롱에게그녀는물었습니다.알랭들롱이그녀를버렸을때그녀가얼마나고통스러웠는지이해가가느냐고…

알랭들롱왈’지금에야그고통의감이잡힌다나요.그리고그녀는항상그에게중요한여자였었고앞으로도죽을때까지중요한여자로남아있을거랍니다.

당당하고솔직하게자신의이야기를담아내고있는MireilleDarc을보면서한국사회여성들에게도저렇게당당하게살날이왔으면하는바램을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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