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가게에서

화장품을사러Marionnaud에갔다.내단골화장품

집이다.왼쪽에진열되어있는화장품마크가내가

쓰는화장품이다.혹시블로그이웃분이보시면

어떻게생각하실지모르겠지만난,철저하게내가

번돈으로내가할수있는사치를하기때문에

언제나당당하다.부모님의덕을보는것도아니고

어느누구의덕을보는것도아니고철저히내힘으로

산다.가끔결혼한여인네들이남편이벌어오는

돈으로사치를하는것을보면부러울때도있다.

한편으론남이벌어다주는돈으로어떻게막사치를

하는지그내막이궁금하기도하다.

향수는외국에사는이유로꼭필요하다.

한때는향수선물을너무많이받아서모두아는친척들

에게주어버린적도있지만너무낯선냄새를풍기지

않기위해자주사용하는편이다.

그런데화장품가게에가면이쁜병들에매료될

때가많다.특히샤넬이나지방시가디자인이이쁘다.

물론샤넬은세계적으로알아주는사치품임을인정

하지만말이다.

금발의예쁜아가씨가상냥하게맞이한다.

일주일전에도왔었는데내가주문한화장품이역시

없다는것이다.그러면서내피부를보니까왼쪽의

화장품이잘받을것같다는것이다.

그녀의맑은눈동자를믿어주기로결정하고그녀가

권하는제품을모두샀다.선물로여행용화장가방도

덤으로얻었다.

그래한번쯤바꾸어보는것도나쁘진않을거야!

어쩌면며칠후에난,더이뻐져있을지도모르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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