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야상곡

인터넷으로’그것이알고싶다’를시청했다.

프랑스방송에서종종보는’근친상간’에대한이야기가주제였다.

한마디로쇼크였다.프로그램을보다가중간에그만두었다.

프랑스사람들이딸을강간하는이야기를볼때는

참형편없는,짐승같은인간들이라고흉을잡았었다.

그런데한국은한술더뜨는것같았다.

그런일을당하고도말을꺼내지도못하게하는집안어른들의

완고하고무지한사고방식에아직도딸아이를하나의인격으로인식하지

못하고있는사람들이많다는사실에경악했다.

오래전에프랑스인들과했던이야기들이기억났다.

프랑스에서일어나는잡스런일들을꼬집으며

너희들은상놈들같다고했던적이있다.

그들이반박했었다.

프랑스에서는단지사실을들어내는것뿐이고

너의나라에서도일어나는일들이지만

너희는감추는것뿐이라고…

그들의말이맞는것이다.

멀리있다보니어쩌면난,내나라를

지나치게미화시키고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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