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회주의 속의 부자들

며칠전부터프랑스의영화배우제랄드빠르디유의이름이뉴스에연일오르내린다.

문제는지난5월프랑스와올란드가대통령이된이후부자들에게부과된세금때문에부자들이프랑스를

떠나는일이비일비재해졌다는것이다.유명한영화배우제랄드빠르디유는내가볼때프랑스의최고미녀인까롤부께를애인으로삼기도했었다.그런데그는이제더이상지금의사회주의체재가부과하는세금을

낼수없다고생각이들었던지얼마전에벨기에로이민을가버린것이다.

이사실을놓고프랑스의현국무총리가졸부의처사라고비난을했고

이러한비난이부당하다고생각한제랄드빠르디유는급기야프랑스국적을버리겠다고

프랑스여권을프랑스정부에반환해버린것이다.

그는빠리의노른자위땅이라고할수있는쌩제르만데프레에1800평방미터짜리집을가지고있는데

이집을5000만유로(750억원)에팔려고내놓았다는소식이다.

그는80년대에는역시사회주의체재였던미테랑대통령을적극지지했었다고한다.

사람은부를축적하게되면마음이달라지는가보다.

그외에도어떤프랑스부자는불과몇달전에아이리쉬로이민을갔었는데

매일내리는비가진저리난다고하면서빠리로다시돌아오겠다고표명을했다고한다.

벨기에도빠리보다좋은기후가아니다.더춥고볼거리도별로없고

그는얼마나버티다가빠리로다시귀화하겠다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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