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트 언덕의 여인

날씨가좋으니까몽마르트언덕은인산인해를이룬다.

성당에잠깐갔다가사람들에게치여서…그리고미레이,질투심많은할머니를만나차한잔을하고왔다.

늘자신은아니라고부정하지만..무슨이야기를하다그녀가보지도못하고경험하지도

못한이야기에이르면’난,내생애에서왜?그런일이안일어나는거야.’하면서질투심을드러낸다.

아직도젊은남자만보면좋아서꼭차라도한잔하든지아니면농담하기를좋아하는할머니,

유태인며느리에게구박받는이야기를하면서오랫동안스트레스받더니

그아들이이혼을했단다.그러니한편으로는통쾌했던것같기도한데아들이불행해하니

그것도못할노릇이라고…난,이할머니를이해하지만며느리가왜?이할머니를못마땅해했던지

나는이해가간다.그런데누구나바른말을해주면싫어한다.몇번바른말을했다가

미레이가싫어하는것같아서그냥꾹참기로했다.

프랑스의전통악기비슷한것인데손으로돌리면서휘파람을남자처럼잘부는여인이다.

바로앞에서사진을찍으니까또포즈까지잡아준다.

이런여인은귀여운여인이다.복잡하지않고까다롭지않고단순한…

신이많아서마치한국여인같은느낌을주던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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