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사랑하는 여가수 Barbara

Barbara(1930-1997)

프랑스에는이세상을떠난이후에도계속사랑을받고있는가수들이적지않게있습니다.

Barbara도그중에한가수입니다.그녀는작사.작곡도하고노래를불렀습니다.

그녀를기리는공연이있다고해서가보았습니다.

금발의여배우가천천히등장해서거울을보면서머리에밤색머리가발을쓰는장면에서시작됩니다.

Barbara는밤색머리를가진여자였거든요.

너무나삐쩍마른여배우의몸매를보면서세실리아는웬지모를비극적인느낌으로슬퍼졌었습니다.

그리고그녀는천천히연극속에서Barbara가되어이야기와노래를시작합니다.

7살때부터이야기를시작해서노래를하기위해빠리로가기위해길가에서차를세워타고가는이야기도합니다.

한국같으면처녀가그런모험을하지는않겠죠.

처음에는그렇고그런연극배우려니그렇고그런샹송가수려니하고생각했었는데차츰차츰세실리아를

감동으로몰아갑니다.처음엔캬바레에서잡일을도우면서그녀는서서히입에서입으로알려지는

유명가수가됩니다.이름이알려져서유럽의여러나라에불려다닐때도그녀는늘피아노의질을중요시

했다고합니다.좋은피아노를내놓지않으면노래하기를거부해서늘좋은피아노를갖추게되었던에피소드를

이야기합니다.사랑한남자들도무척많았고나중에는15살연하의남자애인들을마치강아지이름부르듯이

불렀었다고하는장면에서참재미있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연하의애인에게스트레스를받았던것이아닐까

하는의심이들었습니다.

거의두시간을혼자서잠시도쉬지않고이야기와노래로꾸려갔는데1초도지루하지않았습니다.

그녀는대단한배우이며가수였습니다.이름이베로니크라고했습니다.

공연이감동적이니까우뢰와같은박수가그칠줄모르고계속되었고그녀는비극적인여배우가아니고

대단한감동을주는훌륭한여배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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