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세계

여기는또다른세계다.

머리가큰사람들이아장아장걸어다니고있었다.

시선들….

어지러움,그리고푸르른산,단풍이물들고있다.

섣부르게서걱거리던표정들.언어들..그리고…

다시서로어울어지기시작한다.

여기저기서도착하는메시지들…

잘지내?-응,잘지내.

언제올거야?-응,곧.

먼지가되어올라간다.

현기증…

머리를흔들어본다.

잊어버렸던기억들…

가물가물다시기억이돌아오는데

더이상같은느낌이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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