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많은것이달라져있었다.

외국인이되어내나라를바라본다.

고층빌딩들이위태롭게보이는것은내눈이빠리에익숙해져있기때문일까?

고속도로를타고달리면여기저기고층아파트들이내눈에위태롭게만보인다.

여기저기서하하호호웃고떠드는사람들이낯설다.

조용한도시,빠리와대조된다.

은행,서점,편의점…

잘웃고친절한사람들이다.

지하철안에서도나를흘깃거린다.

오랜외국생활이내게서묻어나는가보다.

서울은생동감이넘치는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