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텀 백화점에서

여기가어디냐하면요.

빠리의유명한백화점프린텀백화점6층입니다.

오늘세일기간을이용하여쟈닌이남편의양복을사러간다기에

저도따라왔습니다.

사실늘신세만지는관계라서제가식사대접을할려고했는데

말이죠.마음대로되지않는것같습니다.

6층에올라가니가슴이확트일정도로넓은공간이주어져

있습니다.

제가먹은파스타입니다.

크림과견과류가섞인파스타입니다.

저의옆자리에어떤동양여자가있었습니다.

나이는아마도20대쯤으로보였는데

지도를들고있는것을보니여행객인것같았거던요.

그런데입은옷은샤넬제품인원피스였고

핸드백도샤넬,그리고가느다란팔에는

웬팔찌를5개는넉넉히걸친것같더군요.

도대체겁이없는것인지..ㅉㅉ

오랫만에저도무언가구입하고싶다는욕망이생기더군요.

그런데사람들과함께있으니까자유롭게물품을구경하고

고르는데방해가되는것같습니다.

혼자서다시와야겠다는생각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