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물새들

11월의가을풍경입니다.

오랫만에만나본물새들…여전히행복합니다.

오랫동안쳐다볼여유가없이방치했던내친구들..

갈매기들은마치하얀발레단같습니다.

저갈매기들이노니는것을보고사람들은발레단을만든것아닐까요?

와글와글복작복작몰려다닙니다.

여럿이몰려다니면더기운이나는지도모르죠.

그래도그중우아한물새는백조입니다.

어디서그우아한기품이나오는것일까요?

그들도우아한생각을하기때문일까요?

사진을찍고있는내옆에와서자꾸킁킁거립니다.

마치오랜친구나되는것처럼말입니다.

물론먹을것을달라는몸짓이겠죠.

미안해,오리야!

오늘은미처생각을못했어.

요즘내생각이무지바쁘거든

다음엔꼭바게트빵을많이사다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