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테러에 희생된 Cabu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어제빠리의유명한주간지ChalieHebdo에서있었던테러사건으로

빠리시민들이분개하고있습니다.

Cabu는Charliehebdo의중요한멤버로어제오전에열린

주간지의회의에서어떻게인종차별을없앨것인가?라는주제로

회의를하다가들이닥친살인자들에의해희생되었다고합니다.

아깝게희생된삽화가Cabu를추모하면서2006년에올렸던글을다시

올려드립니다.모든사람들이생명의중요성을인지한다면사람을

죽이거나무시하는일은일어나지않을텐데…人命을귀하게여기는

캠페인을전세계적으로벌여야할것같습니다.

빠리에서는’표현의자유’라는구호를외치면서어제의테러를규탄하는

목소리들이높지만세실리아의의견으로는물질만능주의로사람의생명이

돈보다가치가없어지고있는세상을규탄해야할것같습니다.

생명의신비를일깨워우리가생명을중요하게생각해야할명분을

세워주는운동이시급하다는생각입니다.

CABU,그는1938년1월13일프랑스의Châlons-sur-marne에서태어났습니다.

15살이라는어린나이에이미그는자신의할일이무엇인지깨달았다는군요.

파리를사랑하고그파리의일상을그리는데일생을바친사람,CABU의전시회가

파리시청의주재로열리고있는현장을가보았습니다.

파리시청앞에설치되어있는cabu의전시회포스터

어린시절cabu의모습입니다.

cabu의그림이새겨져있는컵들

cabu의풍자화는촘촘하고세련된것으로평가되고있다.

cabu가그림을그리고있는모습을담은화면

때마침방송국에서cabu의전시회를홍보하기위한촬영을하고있었다.

꼼꼼하고차근차근하게cabu의작품들을보고있는파리시민들…

한편에서는cabu가이야기하는cabu의이야기가비디오필름으로재미있게상영되고있다.

cabu

cabu의작업하는모습들

책으로나온cabu의작품들

자그마한체구에만화같은머리스타일을갖춘cabu는18살에파리에처음으로도착한이후

평생을amoureuxdeparis로파리에서일어나는일들을삽화로그리며살았습니다.

50년도지난지금아무것도변한것은없습니다.그는한결같이파리를사랑하고있습니다.

아!한가지변한것이있습니다.이제그는빠리지엔이되었습니다.

우리의서울도누군가빠져서평생을사랑할수있는매력적인도시로

성장하길바라는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