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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의 鶴이시여
하회마을영의정西厓유성룡대감의와병하심의전갈을받고 진천땅광혜원에서안동땅河回까지백마를몰아내려가다가 대감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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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배
그때가언제였쟈? 맞아,맞아 군복을입은푸른날이었지 단발머리에미소가참예뻤던少女였어 어느날상급부대에전령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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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유월
옴마,발써꽃잎이죄낭구에서떨어지네? 시월참빨르구나 먼부패를먹자구혀? 난암꺼나다잘먹는굼서나 애비야,뭔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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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히 詩를 읽다
이세상슬픈작별들은저문강에흐르는물소리가되더라.머리풀고흐느끼는갈대밭이되더라. 해체되는시간저편으로우리가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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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님의 부고
이저녁한통의부고를받는다 초등학교적우리들의호랑이선생님께서영면하셨다는부고 비오는창을내다보며 고인이되신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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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꿈이라면
돌아가는새벽길의 자네뒷모습을바라 보며그자리에오래 서서생각에잠겼네 걸어가는자네앞의 새벽안개같은것이 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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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아래주소를복사하여주소창에붙여놓고엔터를치면 에니메이션을감상하게됩니다.오랜시간시간여행에 들어보시길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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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오지않는 배같이
지금에도못잊는것은 안개속에돛달고가던배 바람도없는아침물결에 소리도없이가버린배 배도가고세월도갔건만 안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