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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허허바다같은마음 어느가난한마을에서 쉬어간다드뇨. 허허바다같은마음 어느가난한마을에서 쉬어간다드뇨.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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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달
가을이라고 달이밝았던밤. 베란다소청마루까지 달빛이 깊숙히비춰들던밤. 달이 저혼자 공허한밤하늘중천에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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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길이있다면,어디두천쯤에나가서강원남도울진군북면의버려진너와집이나얻어들겠네,거기서한마장다시화전에그슬린말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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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오늘은좀이른새벽길을걸어보다 어둑한산길을돌아한길까지나가도록 닭우는소리하나들리지않았다 발소리만나를따라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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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上日記
사람이살면서넘어가는인생길이 어느삶이수월할까마는 고관대작이나시골무지렁이의인생길이나 다그렇고저런가한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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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1 이렇듯남기고떠나간사람을그리워한다는것은참으로哀스러운일이다.문득둘러보면다떠나가고홀로남았다는것을실감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