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먼여행이라도다녀와야쓰것다.
해지는풍경과
갈대가아름답던순천만.
그철새들의무리를따라내려가다가
어느한적한바닷가에서
안해와함께술잔을홀짝이면서
고즈넉한밤한가운데앉아야겠다.
그곳에는
순천만갈대밭의서걱거리는소리와
철새들의날개깃부딧는소리까지들려오리라.
이쓸쓸한계절에
안해와단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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