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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의 강물
生의먼능선을구비구비넘어서온길 그길이아득하다. 개여울이돌아나가는강가에서 평온했던날들도지나갔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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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 은행잎
하루가여삼추같다는시간들이흘러간다. 눈뜨며정신없이분주하고제대로정리정돈하며사는게하나도없으니 주변가족들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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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 늦가을에 쓰는 편지
오랫만에고요속에들었다. 숨가쁘게달려가고달려온시간들이저멀리에서있다. 가을냄새가온통산하대지에가득묻어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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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
여행길에 항상나를따라오는낮달. 명경같은호숫가에서 강태공들의낚시하는모습과 가을빛에투영되어지는햇살무늬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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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 어느 가을날에
햇살에반사된들판의누런벼들이유채꽃같다. 어쩜온통아름다운유채꽃밭같이샛노랗게물들어보이는지.. 가을이눈앞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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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살아감에 대하여
살면서… 너무도급변해가는것들에대한아쉬움들이있다. 오래된것에대한낡음조차사랑치못하는세태가 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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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가을길을따라 단풍나무숲으로걸어들어갔었지 단풍나무그늘로찬란한숲길 가다가쉬고 또가다가쉬어앉았지 까치밥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