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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바다 (끝)
*** 그녀의사랑은외사랑이었다. 더다가서지도못하고그렇게그녀스스로가내게서멀어져간안타까운외사랑. ***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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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글] 저 세상에 아부지께
(문득아부지가엄청그리운저녁이다.옛글을어머니방으로옮겨서아부지께띄운다.) 산소에철철부어서올린약주 잘드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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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총무덤 동산
작은누이와나는안방출입이금지됐다. 며칠전부터갓난아기동생이 심한열병에걸려집안의분위기가예전같지않고 어른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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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갈리는 오늘의 치욕
십수년전?나이가들어가면서앞쪽덧니가영판신경에거슬려서치과에가서감의쪽같이감춰버리는재주를부렸는데..이노무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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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그 낮은 꽃
채송화그낮은꽃을보려면 그앞에서 고개숙여야한다 그앞에서 무릎도꿇어야한다 삶의꽃도 무릎을끓어야보인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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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바다 (8편)
그녀는아까부터뭔가를자꾸손에서폈다접었다를하고있었다.넌즈시넘겨다보니다시들어거무테테한풀꽃반지를무슨소중한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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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한낮
감기몸살로며칠을고생을했다. 엄니께서오늘은선생님께조퇴를맡아서 일찍집에돌아와이불쓰고땀을내며누워있으라고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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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바다 (6편)
살아간다는것은만남과헤어짐과만남의연속일런지요?오랫동안꿈꾸었던얼굴들이멀어졌다가또가까와졌다가그럴때마다늘생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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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살다보면어느날문득덧없는옛그리움으로가슴가득쓸쓸해질때가있는것을 살다보면어느날문득이웃의사연이내이야기인양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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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바다 (5편)
~~~~~~~~~~~~~~~~~~~~~~~~~~~~~~~~~~~~~밤바다…가끔씩별이나달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