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花渡

落花渡(낙화도)

-神女-

꽃지는강을건너다

昨宿花開上下家

어제는꽃이핀아래

위고을에서자고

今朝來渡落花波

오늘아침에는

꽃잎떨어진물결을건넌다.

人生正似春來去

인생은바로

봄이오고가는것과같으니

纔見開花又落花

겨우피는꽃보는가했는데

또지는꽃을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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