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요(寂寥)로운山房에서
비오는산천을무연히바라봅니다.
미물도저렇듯잎을떠나지않고
바람이지나간자리또한영롱합니다.
아득한세월속에바위가되었습니다.
정열의꽃같던젊음다지나가고
순백의사랑만남았습니다.
내가그렇게잊혀지던가요?
무삼히나이가들어갑니다.
Share the post "적요"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댓글
이름 *
이메일 *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