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첩첩열굽이꽃골짜기돌아든곳
내가온곳을따라너도오라숙아
머리에는고운산꽃을따달어이브처럼꾸미고
한아름붉은꽃을가슴에안고
새처럼사뿐히달려오듯내게오라숙아
화장도생활도풍속도버리고
여기먼아무도없는골에
천년을산에살러
내게오라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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