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편을 빚다
종일내 비만내리는 작은추석날에 잠에서깨어일어보니 아이들과안해가송편을빚어놓았다. 종일내뒹굴방굴하며 남 […] READ MORE>>
-
-
울지마 톤즈 그후
늦은저녁. 서울서명절쇠러내려오는큰넘을기다리며 거실에서고요함으로서책을하다가 긴기다림에 엄니흔들의자에앉 […] READ MORE>>
-
-
저녁 고요
비구름고요함으로낮아지는저녁 오래묵은唐詩를꺼내읽다. 누렇게변색된책표지를하얀포장지로감싸 한장씩넘기다. […] READ MORE>>
-
[옛글] 유년의 추석날
작은추석날(달하나) 학교에서산만한분위기로오전수업을마치고집으로내달렸다. 서울에서오늘쯤큰누나가내려올텐데 […] READ MORE>>
-
가을 농다리
하가을이좋아 안해와들녘을달려 진천농다리로향하다. 가을이드는농다리. 큰장마에도끄덕없는 우리조상님들의지 […] READ MORE>>
-
[冊] 그리움 아는 사람만이
제목:(삼성세계문학)그리움아는사람만이 발행:1992년11월5일. 출판사:(주)삼성출판사 인간은누구나 […] READ MORE>>
-
아침 고요
아침6시 안해가필사를하는뒤편에 나는고요히책을읽다. 사위가깨어나는아침. 앞산숲속에새소리. 안해가쓰는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