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치밥
잎지고 메마른가지위에 깊어가는계절. 까치밥으로남은 감한개. 까치도날아오지않는높은봉우리. 아무도 없는 […] READ MORE>>
-
오래도록 깊은 생각
첩첩으로멀어지는 저녁山 저물녘산허리 외로운등불하나 저물어가는 저녁산으로 멀어져가는옛생각 잊혀지듯 멀 […] READ MORE>>
-
[冊] 좁쌀 한 알
하는일없이안하는일없으시고 달통하여늘한가하시며엎드려머리숙여 밑으로밑으로만기시어드디어는 한포기산속난초가 […] READ MORE>>
-
초겨울 마음자리
꾸무레한초겨울날씨에드라이브겸사길을나서다. 지난여름의흔적에서마지막으로담쟁이가남아지난여름을이야기하다. […] READ MORE>>
-
적설
하얀눈이내린날에 먼길을달려가 설악의품에안겨들다. 우람한산봉우리 서늘하게솟아오르는 산능선의바위 그위에 […] READ MORE>>
-
[영화감상] 하이 크라임 1,2부
↓↓아래제목을클릭하세요 [하이크라임1부보기클릭]범죄,스릴러 [하이크라임2부보기클릭]범죄,스릴러 READ MORE>>
-
-
秋霖 – 정도전 –
秋霖人自絶가을장마라사람절로끊어지고 柴戶不曾開사립문일찍이열지를않았구나. 籬落堆紅葉울밑엔붉은낙엽쌓였느니 […] READ MORE>>
-
초겨울 능선
맑은초겨울햇살이창문으로비치면서휴일의아침을맞이하다. 거실로쏟아지는맑은초겨울햇발. 날씨가하좋아배낭을메고 […] READ MORE>>
-
여보, 나 늙어가고 있소
강계열(87)할머니와조병만(94)할아버지 평소티브이시청은하지않지만[다큐전문]채널인 스카이111번만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