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飮酒 – 도연명-
結廬在人境사람들이사는곳에오두막을지었건만 而無車馬喧수레와말의시끄러운소리들리지않네. 問君何能爾어찌하여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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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저녁 길
퇴근하며우편함을보니두둑한소포꾸러미. 우편물을꺼내보니 지인께서보내주신반가운책자꾸러미. 도를깨달은선사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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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漢樓 – 정철 –
望漢樓上漢江遠망한루위에한강은멀고나 漢客思歸歸幾時돌아갈생각의한양나그네어느때나그곳가나. 邊心寄與柳亭水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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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가는 세월
농협에서2012년도새해달력이나왔다. 남보다유유자적한길을느리게걸어온한해. 잘사는법이란무엇이고느리게사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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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편지
.. 잠결에네전화를받고시계를보니새벽3시여. 술한잔한겨? 잘했다. 가끔씩술이라는음식도필요하단생각이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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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장김치 끝
올해는배추가풍년이고양념은흉년. 밭에서뽑아다배달까지해주니작년보담은훨씬수월한김장이다. 토요일왼종일죽도록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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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차 한 잔
주말아침 안해가국화차한잔을앞에놓는다. 지난가을갈무리하였던小菊. 서리가내려풀은모두시드는데 때맞은국화꽃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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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 마음공부
살아가면서욕심은그닥없이살아가지만 책욕심만은부리며삽니다. 일전에어느산사에서손바닥안에들어갈크기의작은책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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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끝 – 김소월 –
불현듯 집을나서산을치달아 바다를내다보는나의신세여! 배는떠나하늘로끝을가누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