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寂 4

    By on 2. 29, 2012

    오, 너왔느냐 속세의 사바세계번뇌에얼마나힘들더냐 네마음이 얼마나무겁고깊었더냐 그래 내가다아느니라 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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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무명씨의 詩

    By on 2. 29, 2012

    (1) 밤이면산이누웠다간물자리에노상가만치않는마음을뉘어보지만댓잎에베인가슴의상처는여전하더라상주를꿰는삼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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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夢

    By on 2. 29, 2012

    따순 봄볕에앉아 李瑞之의풍속화를들여다보다가 끄덕이며졸고앉았는저村老를따라 나도따라졸고앉았다 이세상에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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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丸

    By on 2. 27, 2012

    밤내 베개맡으로흐르던 강물 江上에 어리던 丸 새벽꿈으로 애끈히다가서는 丸 촉촉히젖는 새벽자리 그 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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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여쁜 눈썹달

    By on 2. 27, 2012

    문득 안해가선영을찾아가자고 막걸리와사과를준비하고요구르트를 챙겨앞장서길을나서다 선영묘소에살포시내려앉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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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전벽해

    By on 2. 26, 2012

    오랜동안만나온 반가운지인들을만나서 바람부는한강수변길을거닐다 바람은차가웠으나 언제만나도누님같은 또는형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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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春

    By on 2. 24, 2012

    봄? 그려..봄이구먼? 우수가멀찌기지나가고 봄 안해의붓끝으로도 봄 가녀린난초잎사귀에도따사로운 봄 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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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寂 3

    By on 2. 23, 2012

    오랜동안함께하던 좋은인연들이 새로발령을받아떠나간다 종일내식사와술잔을나누면서 이렇게헤어지는인연을 아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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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금이 있던 자리

    By on 2. 22, 2012

    바다 –백석– 바닷가에왔더니 바다와같이당신이생각만나는구려 바다와같이당신을사랑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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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지를 맞다

    By on 2. 22, 2012

    새벽잠에깨어보니4시 다시가수면에들었다가깨어보니 새벽5시를넘어가고있었다 으..이러다가일도못하고 졸다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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