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
갑자기세상을져버린
가까운지인부인의부음소식을듣다.
아직오십중반으로살아갈날이많음에도
사남매에한자식만성가시키었건마는
이생의모든것을놓아버린것이었다.
생전에농사꽝꽝짓고
집근처공장에도다니며억척스레살았다.
선대에서
물려받은땅에넉넉한살림살이였음에도
그리살다가가신고인을조상하며
이리햇볕아래졸고앉았다.
살아가는모든것이다꿈이었다.
참부질없는生.
아직오십중반으로살아갈날이많음에도
사남매에한자식만성가시키었건마는
이생의모든것을놓아버린것이었다.
생전에농사꽝꽝짓고
집근처공장에도다니며억척스레살았다.
선대에서
물려받은땅에넉넉한살림살이였음에도
그리살다가가신고인을조상하며
이리햇볕아래졸고앉았다.
살아가는모든것이다꿈이었다.
참부질없는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