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도티도,금가지않은나의전체는오직이뿐!
더욱값진것으로들이라하올제,
나의가장나아중지니인것도오직이뿐!
아름다운나무의꽃이시듦을보시고열매를맺게하신당신은,
나의웃음을만드신후에새로이나의눈물을지어주시다.
===============================================
봄산에뻐꾸기울면더욱그리워지는인정들.
그들은아직도나를생각할까?
하마나를잊었을까나.
오월로접어들면서온천지山河의
저아름다운슬픔.
멀리에그리운사람의
끊어진聯.
아득히
멀어지는얼굴.
만일내가무엇인가로돌아온다면
눈물로돌아오리라.
네가슴에잉태되어진
눈물처럼.
Share the post "눈물 – 김현승 –"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댓글
이름 *
이메일 *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