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법정스님의 어록

비가내리는

새벽아침

법정스님의책을

서가에서내려읽다.

언제나내마음안뜰을쓸어주시는글.

마음안에삿된마음이자리잡으려고하면

나는법정스님의책을꺼내읽는다.



사실혼자사는사람들만외로움을느끼는것은아니다.

세상사람누구나자기그림자를이끌고살아가고있으며

자기그림자를되돌아보면다외롭기마련이다.

외로움을느끼지못한다면그는무딘사람이다.

물론너무외로움에젖어있어도

문제이지만때로는

옆구리께를스쳐가는외로움같은것을통해서

자기정화

자기삶을맑힐수가있다.

따라서가끔은시장기같은외로움을느껴야한다.


§

자연이든사람이든세상이든

다마음에서비롯된것이다.

마음이진정한인간의마음으로서맑고투명하다면

그그림자인세상도맑고투명해진다.

세상에서온갖사건

사고와비리들이일어나는것은

인간의마음이순화되지않았기때문이다.

그야말로맑고향기롭지못하기때문에그렇게된것이다.

자기존재에대한그때그때의물음

나는누구인가

어떤것이내온전한마음인가

거듭거듭물음으로써삶이조금씩개선되고삶의질도달라진다.

우리가너무외부적인것

외향적인것

표피적인것

이런데만관심을갖다보니까마음이황폐해졌다.

옛날보다는훨씬많이가지고있으면서도

마음들은더허전하고갈피를잡지못한다.


§


마음을맑게하고자연속에서많은생명체들과교감하며나누면서사는기쁨

그것을내가낱낱이다알리지는못하지만

나는그렇게살고있다.

또그렇게노력하고있다.

사람은어떤묵은데갇혀있으면안된다.

꽃처럼늘새롭게피어날수있어야한다.

살아있는꽃이라면어제핀꽃하고오늘핀꽃은다르다.

새로운향기와새로운빛을발산하기때문이다.

그런데우리가일단어딘가에집착해

그것이전부인것처럼안주하면그웅덩이에갇히고만다.

그러면마치고여있는물처럼썩기마련이다.


§

나를자꾸비워낸다는것은곧자기답게사는것이다.

자기답게거듭거듭시작하며사는일이다.

낡은탈로부터

낡은울타리로부터

낡은생각으로부터벗어나야새롭게시작할수있다.

늘흐르는쪽으로살아야한다.

§


행복이란무엇인가.

밖에서오는것도있겠지만

안에서향기처럼

꽃향기처럼피어나는것이진정한행복이다.

그것은많고큰데서오는것이아니고

지극히사소하고

아주조그마한데서찾아온다.

조그만것에서잔잔한기쁨이나고마움같은것을누릴때

그것이진정한행복이다.

문명의커다란이기로부터벗어나

하루한순간만이라도순수하게홀로있는시간을갖는다면

삶의질이달라질것이다.

§

나눔의삶을살아야한다.

꼭물질적인것이아니고

따뜻한말을나눈다든가

눈매를나눈다든가

일을나눈다든가

아니면시간을함께나눈다는것

나누는기쁨이없다면사는기쁨도없다.

아무리가난해도마음이있는한다나눌것은있다.

근원적인마음을나눌때

물질적인것은자연히그림자처럼따라온다.

그렇게함으로써내자신이더풍요로워질수있다.

세속적인계산법으로는나눠가질수록내잔고가줄어들것같지만

출세간적인입장에서는나눌수록더풍요로워진다.

나눔이란누군가에게끝없는관심을기울이는일이다.



사실혼자사는사람들만외로움을느끼는것은아니다.

세상사람누구나자기그림자를이끌고살아가고있으며

자기그림자를되돌아보면다외롭기마련이다.

외로움을느끼지못한다면그는무딘사람이다.

물론너무외로움에젖어있어도

문제이지만때로는

옆구리께를스쳐가는외로움같은것을통해서

자기정화

자기삶을맑힐수가있다.

따라서가끔은시장기같은외로움을느껴야한다.


§

자연이든사람이든세상이든

다마음에서비롯된것이다.

마음이진정한인간의마음으로서맑고투명하다면

그그림자인세상도맑고투명해진다.

세상에서온갖사건

사고와비리들이일어나는것은

인간의마음이순화되지않았기때문이다.

그야말로맑고향기롭지못하기때문에그렇게된것이다.

자기존재에대한그때그때의물음

나는누구인가

어떤것이내온전한마음인가

거듭거듭물음으로써삶이조금씩개선되고삶의질도달라진다.

우리가너무외부적인것

외향적인것

표피적인것

이런데만관심을갖다보니까마음이황폐해졌다.

옛날보다는훨씬많이가지고있으면서도

마음들은더허전하고갈피를잡지못한다.


§


마음을맑게하고자연속에서많은생명체들과교감하며나누면서사는기쁨

그것을내가낱낱이다알리지는못하지만

나는그렇게살고있다.

또그렇게노력하고있다.

사람은어떤묵은데갇혀있으면안된다.

꽃처럼늘새롭게피어날수있어야한다.

살아있는꽃이라면어제핀꽃하고오늘핀꽃은다르다.

새로운향기와새로운빛을발산하기때문이다.

그런데우리가일단어딘가에집착해

그것이전부인것처럼안주하면그웅덩이에갇히고만다.

그러면마치고여있는물처럼썩기마련이다.


§

나를자꾸비워낸다는것은곧자기답게사는것이다.

자기답게거듭거듭시작하며사는일이다.

낡은탈로부터

낡은울타리로부터

낡은생각으로부터벗어나야새롭게시작할수있다.

늘흐르는쪽으로살아야한다.

§


행복이란무엇인가.

밖에서오는것도있겠지만

안에서향기처럼

꽃향기처럼피어나는것이진정한행복이다.

그것은많고큰데서오는것이아니고

지극히사소하고

아주조그마한데서찾아온다.

조그만것에서잔잔한기쁨이나고마움같은것을누릴때

그것이진정한행복이다.

문명의커다란이기로부터벗어나

하루한순간만이라도순수하게홀로있는시간을갖는다면

삶의질이달라질것이다.

§

나눔의삶을살아야한다.

꼭물질적인것이아니고

따뜻한말을나눈다든가

눈매를나눈다든가

일을나눈다든가

아니면시간을함께나눈다는것

나누는기쁨이없다면사는기쁨도없다.

아무리가난해도마음이있는한다나눌것은있다.

근원적인마음을나눌때

물질적인것은자연히그림자처럼따라온다.

그렇게함으로써내자신이더풍요로워질수있다.

세속적인계산법으로는나눠가질수록내잔고가줄어들것같지만

출세간적인입장에서는나눌수록더풍요로워진다.

나눔이란누군가에게끝없는관심을기울이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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