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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버스 기사 구직記
가만? 오늘이벌써11일이네그랴? 허면방학이열흘앞으로 와락,닥쳐왔단말시? 나름대로의미를부여하여 그를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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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법정스님의 어록
비가내리는 새벽아침 법정스님의책을 서가에서내려읽다. 언제나내마음안뜰을쓸어주시는글. 마음안에삿된마음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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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연적
옛날선비는문방사우인 종이(紙) 붓(筆) 먹(墨) 벼루(硏) 이네가지를중하게여겼다 언제나 집안거실중앙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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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날
이좋은날에 고속도로도시원히뚫렸구나 달력에서어머니날이사라진지언제였던고 다시마땅히제정하여부모공경의 하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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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로 푸른 산하를 넘다
아침일찍자전거로 아침운동을다녀와샤워를마치고 뒷베란다로나가니너무좋은날이 큰액자가되어다가섰다 조식을마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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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청춘
고요히깊어가는 늦은밤 인터넷으로[MBC스페셜58년개띠의바보인생]을 헤드폰을쓰고우울한마음으로보게되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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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
신새벽 빗소리에깨어일어 베란다소청마루에나앉아 무연히비내리는풍경을바라보며 심심파적으로책을읽어봅니다 磻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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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대한 사유
내어머니. 여든여덟의먼길을달려오셔서 갑자기대책없이맞으신 고통스러운치매와지병으로 삶의질의추락과무의미함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