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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
날러는 어이하라고 그렇게서둘러 모자지정을떼시려는지요 왼종일 창가를서성이며 그저당신만을생각합니다 당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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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中
바람찬 밤中 중천으로 달은저리밝은데 잘주무시는지요 저달을 함께올려다봤으면 좋으련마는 마음은항용 그곳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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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클레식 소품
이런날이면 업무를보다가클레식을깔아두고 한정없이음악에심취하곤한다 늦가을비바람이 광풍같이한차례지나가더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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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날에 읽는 詩
그리움 -유치환- 오늘은바람이불고나의마음은울고있다 일찌기너와거닐고바라보던 그하늘아래거리언마는 아무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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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어진 고향
고향마을이지척이라생각나면근무시간중간에잠시시간을내서구판장에서아부지산소에막걸리한병을사다가철철히붓고큰절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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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곡의 회상] 황포돛대
[황포돛대할머니] 어머니께서노인대학을6년간댕기신서울천호성당 그곳에서어머니는자주신도들앞에서 노래를부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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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난로
오늘아부지께서 왕겨를세가마니를지시고핵교로오셨다 아부지하구친구지간이신선생님과한참을무슨이야기인지를 오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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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안길
해지는쪽으로 하냥없이가고만싶은날 살아간다는것이무엇이드뇨 만나고헤어져가는 숱한인연들과의 쓸쓸한이별 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