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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으로 넘은 탈북자 유씨 (2)
니북에는지금사는게지옥입네다 거저죽지못해근근히숨을연명하는사람덜이거의대다수고 굶어서사람이죽어나가도파묻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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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으로 넘은 탈북자 유씨 (1)
그니깐 남한에온지일년이좀못됐습네다 니북에선거저돈이되는일이라면목숨걸고합네다 내레북한에서고려청자부터시작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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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저편 (7)
꿈에애들아버지를보았다 당최꿈에보이질않던사람이이신새벽 꿈자리에서환히웃으며 내앞에서있었다 인쟈가신지어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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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冊] 무봉산중, 장주묘암도
이다락에오른즉 넓어지는마음과즐거워지는정신이 자연속에자멱질해서 유연히스스로얻은것이있는듯한 뜻이서려있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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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휴식이다
택배가도착하였다 평소풍금소리를좋아하던그정서로 아코디언연주를참좋아한다 그아련한옛추억으로 어느저녁에는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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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부침에 막걸리 한 상
퇴근하여현관을막들어서는데 이우짠횡재런고? 안해가냉이전을부쳐서 막걸리주안상을떡하니차려놨것따? 아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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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꽃샘추위가채가시지않은 봄기운 안방으로들어가 콩기름반들거리는 노란장판에귓떼기를대고누우면 따뜻한구들장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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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봄
누님, 내가왔소 살뜰히챙겨주던동생 세상하나뿐인철현이가왔는데 왜이리대답이없으신겨유 밖에는인쟈봄이유 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