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서

가을깊은강가

무삼히그리운사람아

절기는저리도왔다가

다시

무삼히흘러서가는고야

붉어가는가을

부지런한들판

들판으로어중마중솔가에

허공중에매달린

홀로그리움

이리저리흐드끼는

心思

허공중에흩어지는..

아,

허허바다같은

한생애

흑,

친구야,

이승의들판에는가을이가득하이.

자네계신그곳에도

가을이오는고?

보고싶은내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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