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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흔적
BY
glassy777
ON 3. 20, 2014
이저녁
고향친구규열이어머님부음을받다
어머니장례식에와서
철철히눈물짓던
내초동친구
그친구또한나와같이
어머니께로향한회한이크리라
밤길을돋아
달려갈그길에서
고향의흔적들이
하나씩지워지는그길에서
vararticleno=”12263″;
저녁때
-김영랑-
저녁때저녁때외로운마음
붙잡지못하여걸어다님을
누구라불어주신바람이기로
눈물을눈물을빼앗아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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