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낙화암, 고란사

따뜻한봄날에동무들과

백제의옛터전찾았더니

무심한구름은오락가락

바람은예대로부는구나

백마강맑은물흐르는곳

낙화암절벽이솟았는데

꽃처럼떨어진궁녀들의

길고긴원한멈췄으리

9:26청포도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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