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생가, 산막이 옛길
청포도가익어가는시절
이마을전설이주절이주절이열리고
먼데하늘이꿈꾸며알알아들어와박혀
하늘밑푸른바다가가슴을열고
흰돛단배가곱게밀려서오면
내가바라는손님은고달픈몸으로
靑袍를입고찾아온다고했으니
내그를맞아이포도를따먹으면
두손은함뿍적셔도좋으련
아이야우리식탁엔은쟁반에
하이얀모시수건을마련해두렴
이마을전설이주절이주절이열리고
먼데하늘이꿈꾸며알알아들어와박혀
하늘밑푸른바다가가슴을열고
흰돛단배가곱게밀려서오면
내가바라는손님은고달픈몸으로
靑袍를입고찾아온다고했으니
내그를맞아이포도를따먹으면
두손은함뿍적셔도좋으련
아이야우리식탁엔은쟁반에
하이얀모시수건을마련해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