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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광수 作, 소년의 비애
입추가지나고서늦은장마가연일이어지는나날들에서 이것저것다밀쳐두고책속으로깊이들었다 이우기에젖은산하에서 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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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안해가개량한복을추석빔이라고읍내에나가 번듯하게한벌입혀줍니다 나만추석빔을입나유? 똑같은무늬개량한복으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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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를 다녀오며
실로오랜만에 외삼촌을뵈오러외가로가는길에 길을잘못들어농로소롯길의좁다란길을갑니다 아..이쯤이면외가동네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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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변 길
마음의休를찾아가는 한갓진날 태극기를게양하고걷는 아름다운길 그길에서만나지는 아름다운마음 그길에서의사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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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村
아침하늘길을날아가는학을따라가는길 산촌으로드는길은언제나호젓합니다 개울건너혼자사는친구가벌을치면서거하는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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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암 가는 길
구름이아름다운날 구름을쫒아가다가당도한山門 고요로움안에들다 뒷짐을지고걷는느릿한발길 아무도없는고요로움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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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친구자녀들이장성하여 成家를이루는 예식이잦다 시절이하수상하여 예식을치루는좋은날이 그닥좋은날이되지못하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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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 노피곰 도다샤
깊은밤中 중천으로 보름달이두둥떠서 구름에 달이간다 자다 깨어일어 베란다 소청마루로 달빛이하고와 손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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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 끝 –
군대폭력으로야기된 글을연재하는도중우연의일치로 윤일병사건이터져나라가어수선하다 연재하던중에어느군대에아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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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中의 옛노래
休를취하며 지내는나날들에서 어제도오늘도줄창비가내린다 이우중에어디를떠나기도그렇고 비오는인사동이나걷던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