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끔

한가함으로

모시한복에흰고무신을

깨끗이닦아신고선에

안해가운영하는

가게로슬슬내려가앉곤합니다

그때마다

책을한권가지고내려갑니다

그곳에정좌를하고선에

書冊을하면서

눈을쉬면

내실의안온함이

참좋습니다

살아가면서

이렇게아무렇지도않은것처럼

소소한일상들에서문득,

행복이

만나지곤합니다

御妻敬而和

매사에바른길로나아가는안해와

화합하여공경하다

10월어느멋진날에..

3:5010월의어느멋진날에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