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곳

바람없는초가

처마아래로들어

문창살을세며앉았다가

간단한소찬

시래기국밥에막걸리를마시다

이곳을찾아먼길을왔느니

참착한술

참맛난국밥

뜨거운국밥에거푸석잔

어이쿠,취해라

저녁햇살비춰드는따순방에앉아

나직나직불러보는동요

꿈에보이던옛고향마을에

당도하였네

아,

눈물어리게편안하여라

2:52대우합창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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