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쉬다
BY glassy777 ON 1. 21, 2015
일년에
겨울과여름두차례
하안거와동안거란이름을빌려
글쓰기인취미생활을잠시접어놓고
나를돌아보는시간을갖는것을
연년히정례화로
생활의재충전내지는
쉼(休)을취하곤해왔습니다
그를오늘부터들어가려고합니다
아마도봄날인춘삼월쯤에나아니면
초여름속잎이피어나는
어여쁜절기함께
다시금글로써
이곳자리에서찾아뵙겠습니다
오오래글자리를비워둔다손치더라도
다시뵈올봄그날까지
내강건하십시요
그간관심과격려로
제글을읽어주셔서감사했습니다
오오래쉼(休)에들어가면서
정중히인사를드립니다
내내안녕히
매양이좋은날이시길요
4:00조용필-하얀모래의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