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이2,513건이라는집계를보면서
참많이도내마음을얹었구나..라고생각되어지면서
조블에감사한마음이다가는이내
엄청유감스럽다.
마당에멍석을깔아줘서잘놀다가가니고마움을표하면서도
연말까지멍석을걷어버린다는통보를일방적으로받고보니
이또한사람으로의예의를한참벗어난무례라고여겨진다.
나도구닥다리학문이지만경영학을공부했다.
그런안목으로보면분명조선일보의경영진내지운영진이
큰틀의경영학적관점에서치명적인실수의결정을내렸다는생각에참아쉽다.
어디조블만잃을까?
오랜조선일보독자도함께잃고
광고주또한돌아설것을왜간과를했을까.
메일계정하나의경영진잘못판단으로기업자체의명운이엇깔린
정보화사회로접어든이시대의흐름을오판하여내린경영진의큰실책으로
회사의운명이갈려지는것을조선일보경영진도분명하게봤지않았던가?
작고예민한부분을아직도산업화시대의그마인드로나가겠다?
지금은정보화시대의거대한흐름속이다.
즉,이시대의흐름을타지못하고역행에들어
작은지엽적인당면과제에그만먼안목의눈이가려진느낌이다.
이느낌정확할것이다.
이제100세시대에접어들었다.
노년기가엄청늘었다는이야기인데그런맥락에서
이렇게오랜조블의노하우의축적을겨우경영난의한맥락으로멍석을걷어버린다?
그멍석을그대로유지하면서
위기를기회로삼는지혜를가진사람
그유명한조선일보경영진에한사람도없단말인가?
차라리유료화로전화하자.
신문구독료를징수하듯
블로그를운영하는각자개인에게그멍석위에서놀자격함께
멍석사용료를징구하자는이야기다.
허면
그멍석위에서신명많은앞잽이꽹과리상쇠들이놀아날것이고
나같은조용히뒤에선마당한귀퉁이에서
황혼이곱게물든장터그한쪽에서
머리희끗희끗한사람들의살아온날들의한풀이하는
인생의한벅구니를조용히미소지으며
막걸리한잔술로얼콰하니붉어이윽히바라보는
나같은마당쇠도있을것이다.
장구잽이에벅구잽이.
이신명나는노년기의한바탕의벅구니를계속기운차게놀다가게
멍석만은거두질말자.
조블의많은글벗님들에게는조블운영의의미는
돈으로환산되어지지않는사랑의묘약이자
사랑하는배우자그이상의마음적조력자이라는것.
조선일보는경영상의돈으로척도(수지타산)를한다는그자체를
거두란말이다.
조블은분명장담컨데회사적차원에서먼훗날
분명효자노릇을할것이다.
굽은나무가선산을지킨다고했다.
조선일보를사랑하고구독해준국민을향한
사회환원적차원으로라도
이러면안되는일이다.
누가조선일보를사랑하고키워주었는가?
일본인가?
중국인가?
아아아니다.
조선이다.
다시금조선일보경영진내지운영자에게의견을드리노니
이멍석만은걷어가질말아달라.
각자의삶의희노애락이깔린멍석을
한인생의소중한10년세월일기장의소중하고귀중한살뜰함을
그돈으로환산되어지지않을조블각자개인적삶의가치.
그대들은아시는고?
조선일보의거꾸로가는운영의
시대의흐름을하나도읽지못하는것에서
일방적멍석말이에
자존감이무력해진다.
조블유감이다.
조블이
허공중에지은집이아닌
내마음에지은집이었다는
삶의보람을찾아줄그런조블이기를
다시한번재고하고숙고하여
시대의큰강물을바라보기를간곡히권하노니..
그러함에도참고마웠던조블.
강물따라흘러버린꿈같은내청춘
사랑타령눈물타령모두가허사로다
젊음도가고꿈도가고꿈마져다털렸네
남은건저강물에서성이는달뿐일세
흘러가는강물속에옛꿈이남았는지
임자손에끼워주던은가락지생각나네
한때는이내몸도귀하신몸이였지
황혼에물든얼굴술사발로가려본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5992805&rt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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