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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남쪽바다, 비진도에서
나를태우고섬으로들어갈동백2호 잔잔히물살을가르고 들어온다 가게때문에함께하지못하는안해를두고 나홀로떠나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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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 , 통영에서
집을멀리떠나와 돌아갈먼길을다시생각하는여수 여행이란언제나많은생각을하는 길위에서의인문학 단조로움에서의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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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로, 먼 길에서
일전에늦은밤중 느닷없이받아든손폰한통화로 며칠여마음이짠하던안해는아침나절부리나케 월악산아랫동네로넘어가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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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외조, 그 다사로움에 대하여
안식년을맞이하야 설걷이와청소는물론빨래개키는가사분담을 스스로가내몫으로설정해놨다 더군다나안해가점심까지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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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갈리는 치욕
의자를뒤로젖히고 이가갈리는소리와함께달겨드는 묵직한통증의불쾌한오만상을찌푸림의얼굴근육 임플란트를심느라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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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늙은 호박
안해는요즈음들어요양중인나와 오전시간을함께지내려한다 함께운동을나가며 나름으로도와주려는이쁜마음씨 그런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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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마당인 집
오랜벗인친구가 귀촌의꿈을안고바닷가에 집한채를마련하고울부부를초대했다 작년에농가주택을구입하여 집수리를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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