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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편지] 그리운 모항
눈감으면무삼히그리운 어머니품속같은 모항 아늑한포구에반짝이는 은물결 십년전 변산반도로바이크투어를나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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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풍] 대숲에 부는 바람
갈바람에 대숲이흔들리는소쇄원 대숲에서불어오는느낌의 꼿꼿한선비정신 선비의고고한품성과 절의가풍기는아름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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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그 맑음에 대하여
내마음속감수성이란논밭에는언제나 물이가득차게할일입니다. 해서 엊그제같이 달이휘엉청밝은밤이면 달이그곳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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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러움의 운치
지인께서 울부부에게점심초대를하시기에 정갈한방짜유기그릇에담긴한정식으로후하게대접을받았다. 장맛보다뚝배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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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기 단기 출가
불기2557(2013)年 7박8일의단기출가를마치고 안해가歸家를하였다 전국각지에서공모를하여 많은신청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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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한 때의 단상
밝은스텐드아래서책을하는 고요한四圍에서들리노니 저녁깊은 시계침소리 고요함에서문득올려다보니 세상에서제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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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
식구란사전적의미가 밥食에입口의뜻을가지고있다 새삼스러운한자풀이를하자는것이아닌 그따스한느낌으로다가서는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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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볕 아래
연말이다가오니 멀리에두고온인연들이떠오른다 이제 가뭇없이잃어진인연들 아예 얼굴조차잊혀진얼굴 얼굴들 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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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랭한 아침
(07:40分) 이른겨울아침 거실에서서추운바깥을 무연히내다보며 안해가좀더늦잠에들도록 헤드폰을쓰고음악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