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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강물, 김종률 전 의원
인생지사새옹지마 김종률전의원의자살소식을접한엊저녁 마음이찹찹하고도애끈하다. 그와나는고향선후배이면서 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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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야
오늘어느블로그에서봉숭아노래를듣다가 문득씨애틀누나가생각났다. 어머니가돌아가셨어도못들어온누나는 삼일아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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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오시는지
심상(心像) 한밤을내내도록머리맡지붕위에서퍼득이며 보채어우는안타까운울음소리에나도전전히 잠한잠못이루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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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虛바다
虛虛바다 아득한 세월저편 내마음에서 아주멀어져간 먼옛날의애닲음. 이제 그모든추억을 허허바다에묻습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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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멀리에 그리운사람의 끊어진聯 속가의인연을어찌다잊으려는고? 속세를영원히떠나 출가를결심한스님들의수행 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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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리 들려오는 봄밤에 하염없이 음악에 들다
모내기준비로 써래질마친논배미 멀리서가까이에서 개구리소리아련하게들려오는저녁 생각따라 아련하게먼먼곳으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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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여울
연휴이틀 안해와둘이서 읍내에서뗏장백장을사다가 조부모님과부모님산소에 새로이불호청을갈아 풀을먹이고꿰매듯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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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초례청
어제먼길을친구여식결혼식으로댕겨왔습니다.예식문화또한다르지않습니다. 봉투만접수하고우르르!~식사하러몰려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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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오누이
어머니는좀어떠시냐. 그만그만하셔유 그러냐.거너희가고생이참많다 더운데외숙모는어찌지내셔유 다름아니라애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