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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우니까 청춘이다
저는 여자가제일예쁠때가 화장을하고성장을한모습보다 책을읽는모습입니다 서울나들이에서 지하철좌석맞은편에앉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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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달다
베란다에소청마루를놓고 풍경을달았다 초여름부터한여름까지 집안팎을드나드는바람이 풍경을건드려놓고가면 그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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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주지 말아라 – 나태주 –
자기를함부로주지말아라아무것에나함부로맡기지말아라 술한테주고잡담한테주고놀이한테너무많은자기를주지않았나돌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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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김기림 –
나의소년시절은 은빛바다가엿보이는 그긴언덕길을 어머니의상여와함께꼬부라져돌아갔다. 내첫사랑도 그길위에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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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詩, 그리운 그곳
오월의향기 오월의하늘에종달새떠올라보표를그리자 산나물캐기색시푸른공중치어다노래부르네 그음부보고봄의노래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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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丸
살구꽃핀마을 -이호우- 살구꽃핀마을은어디나고향같다.만나는사람마다등이라도치고지고뉘집을들어서면은반겨아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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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아침, 따스한 詩
가보지못한골목길들을 그리워하며산다 알지못한꽃밭 꽃밭의예쁜꽃들을 꿈꾸면서산다 세상어디엔가 우리가아직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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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 해, 청마 詩
구름 -청마유치환- 다시한번우러러구름을보소 인정의고움을가리워구름은 노래인양저렇게세상을수놓았나니 그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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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에 강물
내마음의강물 -윤정강- 햇살내려놓은푸른하늘에흰구름두둥실떠나고 숲은깊어도소리없이찾아드는계절앞에지나온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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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읽는 詩
퇴근하여책상을바라보니 안해가붓글씨用시를하나적어놨다. 詩가참따스하다. 저녁때 돌아갈집이있다는것 힘들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