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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중년의 고독
저꽃잎다저버리면어떡하나내그리움다가버리면어떡하나 보내기싫은내젊음아이루지못한내사랑아 어쩌면이러다속절없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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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를 읽는 저녁
창밖을떠돌던겨울안개들아 그가그러고있는동안 창밖의세상으로는눈이내렸다 눈은하염없이내렸다 바람이불때면 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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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 유치환 –
갈미봉에구름하나안가고있고마을은햇볕에앉아있었다 마을가엔복사꽃꿈결인양이야긴양감기어 개울은돌돌돌미나릿강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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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 夜深에
한그루배나무 외로움을달래주나휘영청달밝으니 허송하기괴롭구나 푸른꿈홀로누운 호젓한들창가로어느집이쁜님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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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내리는 날 읽는 따스한 詩
그리우면 -유치환- 뉘오는이없는골에는 하늘이항시호수처럼푸르러 적은새가지옮으는곁에 송화(松花)가루지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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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날에 읽는 詩
그리움 -유치환- 오늘은바람이불고나의마음은울고있다 일찌기너와거닐고바라보던 그하늘아래거리언마는 아무리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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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친구
고향의친구들이 오래간만에찾아오고 멀리도회지에서도 보고픈마음에연락을받고달려온친구들이 열두엇이되어반가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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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 詩를 읊다
이아침 운동을마치고올라와 샤워를마치고뒷베란다를내다보니해맑게해가솟다. 차한잔을마시며 무연히고향의아침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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點景에서
나는산골을찾아가서가재를잡아오리라 한나절들판의 강냉잇대이파리빛나는밭두덩을지나서 산머리에조으는구름을바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