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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있는 풍경
오랜만의맑은초여름 어머니와나선나들이 먼저아부지산소를찾아 시원한막걸리한잔을부어드리다 산소에서잡초를뽑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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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그리고 허브농원
오늘은참좋은날 우리고장출신반기문유엔사무총장을기리는말아톤이있는날 많은건각들이전국에서모여들어운동장이빼곡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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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에서 신흠의 野言을 읊조리다
봄날이무르익어숲으로들어가면 구불구불숲속으로산길이통해있고 거문고안고바위위에올라앉아 두세곡연주하면 이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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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싶다
(플레이버튼을눌러주시압) 머릿결을간지럽히는바닷바람과 뱃머리를부딪는파도가 흰포말로부서지며내는단조로운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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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길
오래별러왔던 안과를찾아오전시간을할애하여 서울공안과를다녀왔다. 몸이천냥이면 눈은구백냥이라고옛어른들은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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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에게
봄방학을맞이하면서 청주로출장을갔다가 그곳업무가다끝나갈즈음 자네의반가운목소리를들었네 반가움에먼길을 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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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 詩
다른여인에겐주지마셔요 -허난설헌- 아름다운비단한필곱게지녀왔어요 먼지를털어내면맑은윤이났었죠 한쌍의봉황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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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잘 댕겨오서유
망향 어머니 귀향열차 고기닷근 세배에덕담 일년토정비결 옥춘에송화다식 떡국에얹은꿩고기 옥색두르마기에댓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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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겨울바다
어둑하니 새벽길을나서서 횡성쯤에서아침이밝았습니다 양떼목장으로들어가려다가말고 칼바람이볼을스치기에풍력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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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른봄 제일먼저샛노랗게 꽃을피운산수유입니다 계절이세번바뀌고는 저렇듯빈가지가휘도록 산수유열매가달려초겨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