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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로 나는 가리
살아가면서미지의세계에대한동경으로 먼곳을향하는마음자리가촉촉히젖어들때가있습니다. 눈을감으면겨드랑이로날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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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밤사람그립고야 말없이걸어가는 밤사람그립고야 보름넘은달그리매 마음아이서어로아 오랜밤을나혼자 밤사람그립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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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寺
불기2555년봉축일의부처님오신날. 작은산사음악회에눈을감고앉아귀를가만히모으다. 다소곳한댓님을말아올리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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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고향이배출한유엔사무총장을기리며마라톤대회를5년째개최하다. 동네후배인군수가나와축사를하고전국에서모인건각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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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산
절기가춘분을지나가더니만아침이일찍부염해진다. 동녘으로떠오르는해맑간여명. 날씨도화창한휴일. 안해와등산장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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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 둘레길에 인사동
어찌이렇게좋은봄날을그냥이야있을쏘냐. 배낭을꾸려한양길에올라한성대입구역에서짚세기꾸려신고북악을향하여걷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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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밝기 술
신새벽안해와 귀밝기백세주와 오곡나물에오곡밥을 차려놓고마주앉다. 이런저런이야기와 대처에나간아이들이야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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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오랜만의가을나들이로나선부산범어사. 은행알탱탱열어가을이깊다. 담쟁이넝쿨이단풍져아름다운돌담장을따라오르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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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지금은헐리고없는고향집. 그집의마당한귀퉁이화단언저리를그리며 그고요한고향의아침나절을생각한다. 봉당에놓인 […] READ MORE>>